사진 - 군포시 보건소 전경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9월부터 중년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 관리를 위한 ‘다시, 봄! 갱년기 여성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는 중년 이후 삶의 질에 있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갱년기 증상에 대한 올바른 예방법과 자가 건강관리법 교육을 통해 시민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이번 건강교실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의약 건강 이론교육, 경혈마사지, 기공체조, 명상, 마음건강교육, 관절튼튼 교실, 한방 천연에센스오일 만들기 등이며, 보건소 한의사의 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해 한방 침 시술과 한방 약재 처방도 시행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59세 여성이며, 9월부터 12월까지 1기와 2기 각 7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한의약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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