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군포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오는 9월 1일 저역 6시 30분부터 반월호수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제5회 반월호수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주순)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노래교실, 필라인댄스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초청가수 김용임, 윙크의 축하공연과 경기팝스앙상블 퓨전음악회, 비보이댄스, 북춤 등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가 함께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된다.

동 관계자는 “반월호수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둘레길 위에서 만끽하는 야경이 일품인 군포시 대표 관광명소 중의 하나”라며 “어느새 선뜻 다가온 가을밤 많은 가족이 함께 오셔서 호수에서 펼쳐지는 가을빛 선율을 깊이 감상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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