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경기도의 ‘2018 아트경기’ 사업의 일환인 아페스타가 오는 8일과 9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고양시 벨라시타에서 개최된다.

아트경기는 국내 미술시장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프로젝트로 경기지역 예술가의 작품 전시와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트페스타에는 참여작가 30여명의 공예, 도자,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전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국내 유명 DJ 박명수&찰스, 춘자, 바리오닉스의 디제잉 공연, 임지빈 팝아티스트의 베어브릭을 이용한 메모이벤트와 푸드트럭 6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안동광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미술품 전시에만 한정하지 않고 아트페스타를 통해 미술품의 판로방식을 다양화하는데 있다”며 “일상 속 예술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음악공연, 푸드트럭, 이벤트 등으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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