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관광부가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를 종료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필리핀관광부 한국사무소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필리핀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했다.

필리핀관광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안내 책자를 무료로 증정하고 필리핀의 대표 디저트 ‘할로할로’ 빙수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특히 설문조사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필리핀 왕복 항공권 증정 이벤트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필리핀의 다양한 여행지 중 10월 재개장하는 보라카이와 최근 ‘배틀트립’ 방송을 통해 소개된 세부 지역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았다. 지난 4월 폐쇄된 보라카이는 6개월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26일 재개장한다.

필리핀관광부 마리아 지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필리핀 관광지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필리핀의 여행지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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