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의왕시 ‘2018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 홍보 이미지.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의왕시가 의왕의 관광산업과 특산품을 알리기 위해 오는 6일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2홀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관광 상품과 특산품, 기업체 상품 등을 알리며 소비자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9월 6~9일 나흘간 진행된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의왕과 여행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의왕스카이레일(집와이어) △왕송호수 캠핑장(글램핑·카라반) △왕송호수 △의왕레일바이크 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특산품인 청계산 꿀과 오봉산 막걸리, 아름다운 참숯 업체의 현장 홍보 등을 통해 보다 풍성한 콘텐츠로 의왕시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 룰렛이벤트를 통해 레일바이크 할인권, 뱃지 등 다양한 상품도 증정한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의 새로운 관관명소로 떠오른 의왕시의 매력을 대외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의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홍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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