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8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가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8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제8기 주민자치대학 수강인원은 106명이며, 가천대학교 송진구 교수의 ‘위대한 자존감’ 강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효율적인 회의 진행 방법 ▲서로 통하는 공동체(참여학습) ▲주민간의 분쟁에 따른 법률 상식 ▲협력적 거버넌스 시대의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등을 주제로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의 주인은 시민이며 이번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이웃들과 소통하면서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마을의 리더로 성장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8회째를 맞은 주민자치대학은 주민들 스스로 마을 공동체 단위의 역량강화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745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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