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경기도 청소년들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을 토론하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2018 경기도 청소년 대토론회’가 오는 8일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도 내 청소년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 함께 나아가는 참여, 다 함께 누리는 복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청소년 대토론회는 청소년들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에 의견을 내고 향후 도 청소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차세대위원회에서 제안한 ‘사미경연’ 방식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 참여자는 사회적 이슈와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원인을 발굴해 청소년의 참여활동과 복지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대토론회 결과 과제를 정책건의 했으며 중장기검토를 포함 총 13건이 수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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