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제5기 KOHI 세미나 성료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오늘(7일) ‘보건의료 은퇴자를 위한 국제협력사업 진출 전략’을 주제로 제5기 KOHI 국제협력세미나를 종료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됐고 국제협력분야로 진출을 원하는 보건의료 은퇴자 및 은퇴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김윤환 교수(고려대학교 영상의학과), 박흥식 차장(한국국제협력단), 이병주 대표(글로벌잡스), 류명선 이사(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 등 국제협력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의 발표세션이 실시됐다.

오후에 진행된 ‘보건의료 전문가 간담회’에는 참석자간 소통하는 시간이 제공돼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국제보건협력분야 진출 관련 토의를 나눴다.

세미나에 참석했던 보건의료분야 은퇴자는 “국제협력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도전의식이 생겼다”며 “전문 경력을 활용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길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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