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홈카페 클래스’를 이디야커피랩에서 진행한다.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이디야커피가 2018 한국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 우승자 류승현 바리스타의 ‘홈카페 클래스’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디야커피랩에서 진행한다.

이디야커피는 본사 소속 바리스타의 대회 우승을 기념해 고객과 함께하는 커피교육 프로그램을 10일, 12일, 15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국가대표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수업을 통해 다양한 홈카페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번 ‘홈카페 클래스’는 고급 커피, 디저트와 함께 하루 일과 후의 풍요로운 저녁을 누린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드립부터 에어로프레스(피스톤 원리를 이용한 커피 추출 도구)까지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추출방식을 통해 다양한 맛의 커피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직접 만든 음료와 미니 디저트를 매칭해보며 커피 맛에 따른 디저트 선별법도 배울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디야커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다. 관련 게시글에 선착순 댓글 15명(회차 당 5명)과 게시글 ‘공유하기’로 신청한 6명(회차 당 2명)이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류승현 바리스타를 포함한 많은 바리스타가 세계 커피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연구환경을 지원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이디야커피의 우수한 바리스타와 함께 ‘저녁이 있는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