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이데미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아이데미아(IDEMIA)가 3D 안면 인식 기능을 사용해 쉽고 빠르게 스마트폰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아이데미아 3D 페이스(IDEMIA 3D Face)’를 선보였다.

아이데미아 3D 페이스 안면 인식 솔루션은 ‘2018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서 처음 소개됐으며, 단순화와 효율성 및 보안을 필요로 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

아이데미아는 현재 전 세계 모든 산업 전반에 걸쳐 생체 인증 솔루션을 선도하고 있는데 주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모든 사용자 집단에서 시험을 거친 최첨단 알고리즘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아이데미아 3D 페이스는 적외선 카메라의 비가시광선을 이용해 안면의 기하학적 구조를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고 독보적인 보안 수준을 제공하는 첨단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 솔루션은 편리함과 신뢰도 높은 인식률 및 종합적인 보안을 결합시켜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데미아의 3D 안면 인식 기술은 현재 캡처 기능이 있는 모든 스마트폰과 호환되는데 향후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예를 들어 자동차 기술과 접목될 경우 자동차 소유자를 개별적으로 인식하거나 혹은 운행 중 운전자가 조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구별해낼 수 있게 된다.

커넥티드 객체 사업단(Connected Objects Business Unit) 수석부사장 겸 총괄관리자인 이브 포테일러(Yves Portalier)는 “우리가 갖고 있는 광범위한 하이테크 솔루션에 아이데미아 3D 페이스를 새로이 추가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아이데미아 3D 페이스는 첨단 3D 안면 인식 기술로 제품 보안과 편리함을 결합시키는 등 아이데미아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이 아주 흔한 것이기는 하지만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새로운 사양을 접목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아이데미아는 시대를 앞서가면서 표준적이고 효율적이며 단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매우 안전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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