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에프엔비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8 베이징 카페쇼’에 참가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카페종합솔루션 기업 흥국에프엔비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8 베이징 카페쇼’에 참가한다.

베이징 카페쇼는 서울카페쇼 주최사인 엑스포럼이 중국 CICE(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시회로, 올해로 6회째 열리는 중국 최대규모의 커피 전문 전시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내외 커피 관련 기업 300개사가 참가하며 7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흥국에프엔비는 이탈리안 정통 젤라또 일레디젤라또와 브리오슈 번 안에 젤라또를 넣어 구운 신개념 디저트 브리젤라, 간편하게 음료를 제조할 수 있는 망고후르츠 히비스커스, 유자홍차 파우더 등 프리미엄 디저트와 음료제품으로 중국 내 커피사업관계자들과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매장에서 효율적으로 프리미엄 디저트를 판매할 수 있는 캡슐형 젤라또와 젤라또 디스펜서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젤라또 디스펜서에 캡슐젤라또를 넣고 레버만 당기면 소프트아이스크림처럼 간편하게 젤라또를 용기에 담아낼 수 있다. 

흥국에프엔비 관계자는 “중국커피시장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시장변화에 한발 먼저 대응하기 위해 몇 년 전부터 꾸준히 현지 식품, 커피전시회에 참가 중이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파악한 중국 내 커피시장 트렌드와 소비동향을 바탕으로 앞으로 중국에서 더욱 더 활발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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