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 디지털 라이브 2018을 개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강남구 SC컨벤션센터에서 소비자 대상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8’을 개최한다.

니콘 디지털 라이브는 소비자 체험 행사로 주요 제품의 정식 발매에 앞서 다채로운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달 28일 발표한 △Z 시리즈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제품 체험존 △사진촬영 노하우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특별 강연 △현장 이벤트가 상시 진행되는 니콘 스튜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먼저 제품 체험존에서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 7과 Z 6는 물론 D5, D850 등 각종 니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인 무대에서는 전문 사진작가들이 Z 시리즈 활용법을 비롯해 강연을 실시하며 니콘스쿨에서는 Z 7의 핵심 기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제품 시연이 진행된다.

니콘 스튜디오는 프로필 사진촬영이 가능한 니콘 사진관과 보관 중인 필름을 지참할 경우 고화질의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해주는 디지털 필름 현상소로 꾸며진다.

행사는 SC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국제회의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니콘 키타바타 히데유키 대표이사는 “니콘의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오래도록 기다려온 고객분들을 위해 Z 시리즈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체험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카메라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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