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미래엔 아이세움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내일은 로봇왕 스페셜 대회’를 개최한다.

‘내일은 로봇왕 스페셜 대회’는 ‘2018 스팀컵(STEAM CUP)’ 대회 중 로봇 디자인 콘테스트 종목의 초등학생 부문 특별 대회이다.

‘내일은 로봇왕 스페셜 대회’는 로봇 조립부와 코딩부 대회로 눠지며, 주제는 환경 보호로 정해졌다. 참가자는 ‘내일은 로봇왕’ 로봇 키트 구성품과 제어기 등을 이용해 로봇을 제작한 후 11월 4일, 발표 대회에서 공개하면 된다.

미래엔은 발표 심사 결과에 따라 총 3개 부문 27팀을 선정해 장학금 24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미래엔 백주현 출판사업 실장은 “어린이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계기를 만들고자 대회를 기획했다”며 “미래엔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개개인의 잠재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극대화하는 교육 콘텐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2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스팀컵 홈페이지에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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