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코투어가 9월 여행지 및 숙소 관련 빅데이터를 공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고코투어가 자사 회원 중 9월 한달 간 숙박 이용자를 대상으로 여행지 및 숙소형태 등의 빅데이터를 공개했다.

빅데이터에 따르면 9월 가장 많이 찾은 국내 여행지는 강원도로 전체 지역통계의 22.6%를 차지했다. 이어 충남이 11.5%, 경기 7.2%, 서울 6.5%, 부산 6.0% 순이었다.

숙박형태에 대한 통계를 보면 콘도&리조트가 39.3%로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호텔 34.4%, 모텔 16.0%, 펜션 5.2%, 캠핑장 1.7%순이었다.

고코투어 이채린 팀장은 “9월은 피서철이 한풀 꺽이고 추석명절이 포함돼 있는 만큼 가족과 연인 단위의 힐링 여행이 주를 이룬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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