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맛있는 음식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는 날이 갈수록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는 최근 들어 1인가구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식문화에도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먹자.’는 분위기는 다양한 음식 콘텐츠를 만들어냈고, 먹방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탄생시켰다. 이처럼 우리에게 음식은 단순히 식욕을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니다. 때로는 휴식이 되고, 때로는 행복이 되고, 때로는 위로가 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더블에이치랩은 요식업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 메뉴개발은 물론 음식점창업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다. 단순 레시피 제공이 아닌 평생의 파트너로 모든 클라이언트들에게 맞춤 푸드 컨설팅을 진행하는 더블에이치랩에서 김현철 대표와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자.

사진 - 푸드컨설팅 더블에이치랩 김현철 대표

요식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 더블에이치랩을 시작했다던데.
- 저는 셰프출신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해본 경험과 CJ와 삼양F&B에서 메뉴개발과 가맹점 교육을 담당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블에이치랩을 시작했다. 더블에이치랩은 음식점창업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메뉴개발이 가능한 셰프가 필요한 분, 매장의 퀄리티를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공간이다. 

‘double H’는 ‘double Happy’라는 의미다. 저는 외식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과 저희 더블에이치랩이 함께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에 저희 더블에이치랩은 앞으로도 운영 중인 레스토랑의 활기를 불어다 줄 메뉴개발 및 음식점창업을 위한 연구를 지속할 것이다. 요식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말이다.

사진 - 메뉴개발 촬영 모습

요식업 종사자들의 이야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그에 맞는 푸드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들었다.
- 요식업에 종사한 사람들 중엔 퇴직 후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분들도 있다. 또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도전한 청년들도 있다. 이처럼 각자 다양한 이야기만큼 요식업에 종사하면서 발생하는 어려움 역시 다양하다. 더블에이치랩은 단순히 레시피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에서 문제점을 찾고 아이디어를 얻는다. 그 후 상권, 가게 분위기, 일하는 분들의 수준 등에 맞는 메뉴개발을 한다. 더불어 메뉴개발 후 거기에 어울리는 플레이팅도 함께 제공한다. 

현재 저희 더블에이치랩엔 기업 의뢰도 많은 편이다. 특히 기업은 메뉴개발이나 플레이팅뿐만 아니라 가맹점 교육까지 신경 쓸 수밖에 없다. 때문에 저희는 기업 특성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푸드컨설팅을 진행한다. 더블에이치랩의 이런 세세한 맞춤 솔루션은 많은 클라이언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오리꽁피사프란리조토, 양념갈비, 소고기새싹비빔밥, 케이터링 행사 모습

음식점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문가로서 조언 하자면?
- 아무런 준비도 없이 무작정 음식점창업에 뛰어드는 것은 실패할 확률이 크다. 언제나 절박한 마음가짐으로 완벽하게 음식점창업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메뉴개발부터 마케팅, 고객관리, 상권 등 모든 부분을 고려해 자신의 시간을 온전히 투자하려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

더불어 지나친 자신감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이에 시시때때로 변하는 시장상활과 트렌드를 체크하며 흐름에 맞는 새로운 아이템을 캐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한 결 같이 맛을 유지할 수 있는 정확한 레시피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더블에이치랩은 다년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로 맞춤 푸드컨설팅을 제공하는 곳이다. 더블에이치랩의 김현철 대표는 더블에이치랩이 메뉴개발해주는 곳으로 남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찾아주시는 모든 요식업 종사자들의 평생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말이다. 나만의 공간에서 나만의 요리로 손님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싶다면, 메뉴개발은 물론 음식점창업에 대한 모든 것을 전문적으로 알려주는 더블에이치랩과 함께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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