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오석균 기자] Macconny21 Platform이 지난 8일 맥콘아이티 회의실에서 Macconny21 Platform에 참여한 모든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Demo program을 시연하면서 첫 start up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관계자들은 보완해야 할 문제를 확인하고 향후 계속 진화해야 할 사업 Road를 점검하면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에 관해 토론했으며 데모 프로그램을 통한 연구 결과와 Macconny21 Platform Demo program의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진행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맥콘아이티 김평수 창업주는 “기술이 발전하면 인력 고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되며 그 중에서도 청년 고용이 크게 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Macconny21은 미래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기업이어야 하며 시작된 내용은 우리나라와 국제사회가 가파른 속도로 발전하는 기술을 따라갈 수가 있냐는 가장 기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향후 격차가 더 선명해질 수밖에 없음을 강조했다.

서주산업 엄세호 대표는 “대한민국과 동맹국이 손을 잡고 국민들 모두가 디지털 문화에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만만치 않은 도전인줄 알지만 특별한 대안은 없는 것 같다”며 “당장 생존의 위협을 받는 국민들과 국제사회는 미래가 아닌 오늘이 급한 현실도 인식해야 한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인하 김병화 대표는 “최근 정부차원에서 수많은 정책과 대규모 투자, 상생, 인재양성까지 발표는 이어지고 있지만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과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전제하면서 “Macconny21은 개인 또는 조직이 미래를 대비하도록 설계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맥콘아이티 정용석대표는 “Macconny21은 새로운 미래를 함께 할 모든 분들을 주인으로 모실 예정이며 Macconny21 platform을 통해 전 세계인들과 함께 국내 일자리 10만명 창출에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명문대에서 교육을 받아 훌륭한 교수들과 동창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길 희망하고 있다”며 “Macconny21은 모든 분야에서 고용을 할 것이며 스스로 Macconny21 platform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이 서면 개개인에게도 사업체를 양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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