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가 S9000 프레스티지를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필립스코리아가 로터리 방식 전기면도기 출시 80주년을 앞두고 플래그십 모델 S9000 프레스티지를 출시했다.

필립스코리아는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마련해 전기면도기 출시 80주년을 앞두고 시장을 선도할 S9000 프레스티지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존 스미스(John Smith) 부사장이 직접 자리에 참석해 전기면도기로서의 80년 역사와 S9000 프레스티지의 뛰어난 기술력을 소개했다.

S9000 프레스티지의 핵심기술인 ‘나노스틸 정밀 블레이드’는 스웨덴 철강 기술을 더해 초근접 밀착 면도가 가능하다.

또한 특수 나노 코팅된 72개의 면도날은 분당 15만번 컷팅을 통해 기존 9000 시리즈 대비 3배 더 날카롭다. 여기에 ‘인텔리전트 쉐이빙 센서’가 분당 900번 수염 밀도를 파악해 맞춤 면도를 제공한다.

S9000 프레스티지는 ‘Qi 호환 무선 충전 패드’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모션 센서 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개인 맞춤 면도 설정, 배터리 잔량, 충전 표시, 과열 표시 등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9000 프레스티지는 일부 백화점 및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되며 제품 가격은 6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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