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센터가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진행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오는 18일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도내 장애인복지 유관기관과 제20차 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의정부시의 경우 도내 장애인(53만9309명) 중 3.8% 장애인(2만44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장애인시설 36곳에서 장애인·가족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20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에서는 △장애등급 및 심사 관련 상담 △채무관리, 신용회복절차 등 금융상담 △법률정보와 절차 상담 △구직상담 및 고용알선 △의료상담 및 무료진료(한의과) △맞춤형 금연 상담과 △보조기기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20차까지 일사천리 누림상담이 진행되면서 찾아가는 상담에 대한 욕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참여기관 및 장애인복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도내 장애인·가족의 복지수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0차 누림상담은 의정부시 거주 등록장애인 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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