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부산 아이오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인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3.0’이 오는 11월 10일 부산 기장 드림볼파크에서 ‘아이오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로 진행되는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3.0’ 캠페인은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숲 조성에 동참하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이다.

아이오닉 페스티벌은 약 80일간 진행된 캠페인 기간 동안 참가자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앱 가입을 통해 무료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더불어 오는 11월 3일 전까지 앱을 통해 20km 이상 달린 페스티벌 참가자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부산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구성된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아이오닉 7km 포레스트 런에 참여할 수 있다.

포레스트 런은 작년과 달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7km 완주 기록이 가장 우수한 1등 참가자에게는 도쿄 국제마라톤 참가권이 포함된 3박 4일 여행상품권을 시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에일리, 하하&지조, 에디킴 등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콘서트도 함께 준비돼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을 위해 달려준 캠페인 참가자 및 곁에서 응원하고 배려해준 친구, 가족들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커뮤니티의 결속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