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 동안청소년수련관 문예극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단의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안양시청 김래완 감사관을 초빙해 ‘공직자를 위한 공직문화 개선 및 청탁금지법 행동강령’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재단은 반부패·청렴 대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반부패 청렴 T/F팀을 운영 중에 있으며 클린 안양 365(클린신고센터)운영, 청렴담당자 지정 운영,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평촌 중앙공원에서 안양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홍자 대표이사는 “공직사회의 청렴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부패방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신뢰받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에 노력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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