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경기도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G-FAIR KOREA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에 도 우수공예품관을 전시한다.

경기도 우수공예품관은 올해 상반기 개최된 ‘제48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 참여했던 공예업체 중 24개 업체가 선정됐다.

참관객들은 우수공예품관을 통해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 대한 소개와 생활 도자기, 유기옻칠용기, 인테리어 제품, 은 공예품 및 섬유·칠보공예 제품 등 다양한 공예품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G-FAIR KOREA 행사에 경기도 우수공예품관을 구성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미와 현대적 트렌드가 결합된 공예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우수 공예품 전시·판매를 통해 경기도 공예품의 문화적 우수성을 널리 알려 공예품의 상품화 및 국내·외 판로개척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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