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생활산업종합전 SISOFAIR 2018이 11월 1일에 개최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문구생활산업종합전-SISOFAIR2018이 수출촉진과 대소비자 홍보를 통한 내수기반의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은 전시 활성화를 위해 판촉, 선물, 화방, 캐릭터, 완구, 공예, 가방, 디자인, 생활잡화류 등 ‘문구생활산업종합전’으로 품목을 확대했다.

이번 전시회는 5개국 158개사의 최신 사무 및 학용품, 판촉·선물용품, 교육용품을 비롯해 디자인, 가방, 생활잡화류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베트남 유력바이어 초청 해외 바이어와 국내 유통업자를 상대로 한 수출입 거래상담 및 각종 상품 및 기술정보가 교류된다.

문구조합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실질적인 상담과 한국문구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문구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위해 다양한 특별행사를 준비 중이다.

판로확대를 위해 구매기관 및 대형 문구유통업체와의 만남의 장도 마련된다.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문구&판촉 비즈매칭 상담회’와 ‘문구경영자세미나를 개최한다.

또한 ‘판촉선물용품관’을 설치해 관련 바이어를 대거 유치, 문구·판촉 가치 창출을 통한 문구&판촉 콜라보레이션으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기간 동안 ‘학생체험관-현장학습체험코너’를 운영하며 전시 마지막 날에는 진열상품을 50% 할인판매하는 소비자 서비스데이를 실시한다.

SISOFAIR 2018 홍보관에서는 음악인 초청 축하공연 및 참가업체 신제품 발표회, 신제품경진대회 출품제품전시, 문구산업 홍보 동영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된다.

문구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 사전등록 또는 전시회 전문 온라인 앱 ‘캔고루’를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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