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경영진과 임직원이 ‘건강한 도시락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CJ푸드빌 정성필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 임직원이 지난 13일 ‘CJ푸드빌 아카데미’에서 ‘건강한 도시락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 ‘계절밥상’에서 밥과 국과 함께 용기에 담아 저녁용 도시락을 만들었다. 위생적으로 포장한 도시락은 저녁 식사시간에 맞춰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 3곳에 전달됐다.

CJ푸드빌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건강한 한끼를 전한다는 본연의 의미를 살리고 경영진과 직원간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뤄져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정성필 CJ푸드빌 대표는 “CJ푸드빌의 모든 임직원은 1년에 한 번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기업이 지켜야 할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며 “한 시간 후 아이들이 음식을 받고 좋아할 모습을 생각하며 만들었는데 만드는 절차가 만만치 않음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CJ그룹의 공유가치창출(CSV)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나눔의 정신이 구현될 수 있도록 CJ푸드빌 인프라와 재원 및 연구개발(R&D)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안을 상시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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