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다인 라이더가 무인 보안 엑스포 뉴욕 참가해 보안 기술을 공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벨로다인 라이더가 무인 보안 엑스포 뉴욕에서 시설 보안 및 공공 안전 분야 자율 솔루션을 위한 최신 라이더 기술을 전시한다.

무인 보안 엑스포 뉴욕은 재비츠 센터에서 ISC이스트 및 인포시큐리티 뉴욕과 동일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행사로 8000여명의 보안 및 공공 안전 전문인, 바이어, 영향력 행사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벨로다인은 엑스포 뉴욕에서 라이더 센서인 ‘VLS-128’을 시연할 계획이다. 벨로다인의 라이더 센서는 상용, 정부 기관 및 응급 구조원 애플리케이션용 무인 항공시스템(UAS)과 무인 지상 차량(UGV)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매핑, 위치 측정, 주변 보안 기능을 갖게 한다.

벨로다인 라이더의 가장 중요한 장점은 3D 공간, 특히 공중에서 위협적 존재를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벨로다인의 라이더는 터널, 원자력 시설, 고층 건물 같이 중요한 인프라의 진입점을 자율 추적으로 가능하다.

또한 센서 크기가 작고 전력을 적게 소모해 UAS와 UGV디바이스를 지상국 시설과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벨로다인의 센서에는 로봇 운영체제가 내장돼 데이지 체인으로 연결해 여러 센서가 조화를 이루는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다.

벨로다인 라이더 프랭크 버티니 부장은 “벨로다인 라이더는 보안 및 공공 안전기관들이 변화하는 위협 추세에 대응해 사람과 자산을 보호할 수 있게 한다”며 “회사의 기술은 자율 항공 및 지상 솔루션이 시스템 주변 환경을 최대 300미터 거리까지 360° 각도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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