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5초 챌린지’ 이벤트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GS25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 독도라면·해녀라면을 25초 동안 맛있게 먹는 영상을 촬영해 유튜브에 업로드하면 심사를 통해 수상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25초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했다.

약 50여명이 25초 챌린지 영상을 제작해 응모했으며, GS25는 심사 기준을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GS25는 수상작들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편집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에 최초로 시도한 유튜버 참여 마케팅은 크리에이터가 직접 GS25 독도라면과 해녀라면을 맛있게 먹는 영상을 제작해 업로드 했고, 이 영상들이 다시 유튜브를 통해 확산됨에 따라 총 합계 20만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GS25는 평가하고 있다.

GS25는 영상 세대라고 할 수 있는 젊은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함과 동시에 유튜버들이 업로드한 영상이 또 하나의 강력한 광고 효과를 가지는 새로운 마케팅 툴로서 이번 25초 챌린지가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GS리테일 윤희 편의점 마케팅팀 담당자는 “절대 다수가 간편하게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가 아닌 유튜버가 직접 영상을 제작해서 응모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이벤트라 응모자가 없을까 봐 걱정이 많았다”며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보다 훨씬 큰 호응을 얻어 앞으로도 유튜버를 대상으로 한 동영상 참여 마케팅을 지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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