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꿈누리카페 3호점이 24일 ‘제2회 꿈누리가왕대전’을 열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의왕시 꿈누리카페 3호점이 지난 24일 꿈누리카페 내에서 청소년 노래경연대회인 ‘제2회 꿈누리가왕대전’을 열었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총 10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행사장에는 50여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심사위원으로는 꿈누리카페 2·3호점 직원 3명이 자리했으며, 청중투표를 합한 종합평가를 통해 제2회 꿈누리가왕과 우수상 및 장려상을 선정했다. 시상 이후에는 카페에서 자체 뒤풀이 행사도 가졌다.

정부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 3호점은 오는 12월 청소년들을 위한 연말파티를 열고 포켓볼 대회와 꿈누리카페 2018 시상식, 보물찾기, 프리코인노래방, 선생님 인기투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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