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N서울타워 크리스마스 트리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N서울타워가 연말을 맞아 ‘N서울타워 X 클룩(KLOOK)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항공권, 핀란드 산타마을 투어 상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N서울타워는 ‘클룩’과 손잡고 크리스마스 시즌을 밝게 빛낼 7미터 높이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내년 1월 6일까지 운영한다.

트리에는 열기구, 카메라, 눈사람 등 여행과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조명을 달았으며 그 앞 공간은 루돌프가 이끄는 커다란 썰매를 설치해 연인·가족·관광객을 위한 포토존으로 조성했다.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를 기념해 클룩 앱을 통한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인 광장에 위치한 ‘클룩 전용 창구’에서 클룩 앱으로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을 구매하고 응모지를 작성하면 고객 1명을 추첨해 핀란드 헬싱키 왕복 항공권(2매)과 로바니에미 산타마을 3박4일 투어 상품(2인)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말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트리 운영 기간 중 클룩 앱에서 결제한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 영수증을 제시하면 행사 참여 매장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내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의 상징이 될 ‘N서울타워 X 클룩 크리스마스 트리’가 남산 높은 곳에서 온 세상을 밝게 비춰주길 바란다”며 “N서울타워 전망대에서 서울의 야경과 하늘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과 썰매를 타고 산타마을로 간다는 재미있는 상상을 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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