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교촌치킨이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 자원봉사자에게 장학금 2000만원을 후원했다.

교촌치킨은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원활한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2000만 원은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 자원봉사자 중 10명에게 전달돼 학업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치맥(치킨+맥주)’ 문화 축제로 1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교촌은 축제 기간 동안 브랜드존을 운영하고 현장에서 직접 튀긴 시식용 치킨 2000인분을 관람객에게 제공했다. 개막식에서는 대구지역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부금 1000만원을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행사 기간 유독 극심했던 무더위에도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이 외에도 치킨 기업으로서 치킨을 주제로 한 축제가 이렇게까지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에 대해 참여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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