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맥주가 데상트와 겨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삿포로맥주가 스포츠 패션브랜드 데상트와 2018년 겨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삿포로맥주와 데상트가 만나 각 브랜드의 ‘겨울 스토리’를 결합한 독자적인 상품을 구성했다. 삿포로맥주의 노란별과 보리, 홉을 나타내는 삿포로맥주의 BI와 거품을 뜻하는 스노우헤드(Snow-head)를 모티브로 해 폴리스 집업과 후드라인, 맨투맨, 슈즈까지 다양한 라인을 구성했다.

삿포로맥주는 의류브랜드와 맥주브랜드와의 희소성 있는 협업은 업계에서도 신선함을 나타내고 각 사 소비자에게도 특별함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삿포로맥주 관계자는 “유니크한 콜라보 조합으로 젊은층의 고객에게 새롭고 즐거운 우리만의 문화를 제안하고자 한다”며 “또한 삿포로 하면 겨울을 많이 떠올리기 때문에, 겨울의 스토리를 가진 패션브랜드 데상트와의 콜라보가 특히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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