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코리아가 고화질 곡면형 art LED 전광판을 구축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키오스크코리아가 초 고화질 곡면형 art LED 전광판 등을 서울 강남의 ‘더 피나클 강남’ 빌딩에 구축했다. 

키오스크코리아는 더 피나클 강남 빌딩 지하에 곡면형 art LED 전광판을, 로비에 월스크린 형태의 LED 전광판을 각각 하나씩 설치했다. 

두 곳의 전광판은 모두 옥내에 설치되는 기존의 LCD 디스플레이보다 밝기가 최대 4배까지 밝은 1200cd/m2의 제품을 적용해 실내에서도 깨끗한 화질로 시인성을 대폭 높였다. 

곡면형 art LED 전광판은 2.5mm Pitch의 고화질 LED로 모듈 전면의 방수기능은 물론 높은 시인성을 구현한 LED 모듈이다. 

지금까지 딱딱한 모습이었던 빌딩 내 기둥은 키오스크코리아의 곡면형 art LED 전광판으로 변모, 빌딩이 추구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표현하는 미디어로서 자리 잡았다. 

로비에 구축된 월스크린 형태의 전광판은 측면의 베젤을 최소화해 마치 프로젝터 스크린이 천장에서 내려온 형태의 디자인이다.

키오스크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옥내외에 구축한 곡면형 art 전광판 등은 기존의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부족한 감성적 표현의 한계를 극복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향후 빌딩 내외부의 전광판 구축을 통해 세상을 부드럽게, 빌딩을 아름답게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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