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가 제16회 프렌치 크리스마스 마켓에 참가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드롱기가 지난 8일, 반포 서래마을에서 진행되는 ‘제16회 프렌치 크리스마스 마켓’에 참여했다.

서래마을에서 열린 프렌치 크리스마스 마켓은 재한 프랑스협회 주관으로 16년 동안 이어져온 연말 마켓이다. 마켓에서는 각종 수제 치즈와 샴페인을 포함한 와인, 홈메이드 케이크, 훈제 연어, 푸아그라, 전통 방식으로 제조한 샤퀴테리 등 크리스마스에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본토식 프랑스 음식과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번 마켓은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서래마을 은행나무 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아이들을 위한 게임과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 산타 할아버지의 깜짝 등장,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프렌치 크리스마스 마켓’에 4년 연속으로 참여한 드롱기는 이번 행사에서 한글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전자동 커피머신 KRECAM510.55를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새로운 커피머신으로 추출한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경품추첨 상품으로 드롱기 전자동커피머신(ECAM350.15.B), 드롱기 디스틴타 전기주전자(KBI2001.BZ)와 토스터(CTI2003.BZ), 브라운의 전기주전자(WK600)를 제공했다. 

한편, 드롱기는 이날 판매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북한 내 결핵 환자 지원 활동을 실시하는 미국계 비영리단체인 유진벨 비정부기구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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