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가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을 테마로 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범계역 광장에서 진행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날 제막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 김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사랑의 열매 나무봉사단 등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막식에서는 공식 나눔캠페인 출발을 알리고 온도탑 100도를 기원하는 카드섹션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모금액 9억원을 목표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게 된다. 높이가 7m에 이르는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 액의 1%인 9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온도가 올라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랑의 온도탑이 펄펄 끓어 안양지역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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