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카메라가 맥스 핀커스 Red Ink 사진전을 진행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라이카 카메라(Leica)가 2018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LOBA)의 우승자 맥스 핀커스(Max Pinckers)의 ‘Red Ink’ 사진전을 진행한다.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는 라이카 카메라의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국제 사진 공모전이다. 라이카 어워드 공모전의 주제는 ‘인간과 환경의 소통과 관계’며 자신 또는 피사체를 둘러싼 장면을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시각으로 촬영한 사진가라면 카메라 기종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벨기에 사진작가 맥스 핀커스가 이번 전시에 선보일 ‘Red Ink’ 시리즈는 더 뉴요커의 기사를 위해 2017년 8월, 4일 동안 북한 취재에 동행하며 촬영한 사진이다. 정부 관료들에 의해 도착하기 전 미리 준비되고 계획된 장소에만 인도돼 철저한 감시 속에서 촬영했다.

이번 사진전은 내년 2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라이카 스토어 강남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라이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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