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이마트24와 콩이 핫팩을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여기어때가 이마트24와 손잡고 캐릭터 ‘콩이’ 핫팩을 출시했다. 스타트업 캐릭터IP 사용을 확대해 회사와 서비스 브랜딩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어때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캐릭터 콩이를 내세워 겨울 야외활동 필수품인 핫팩을 제작해 내놨다. ‘핫팩핫해’, ‘하-앗! 팩’ 등 2종으로 구성된 ‘콩이 핫팩’은 전국 이마트24를 통해 유통되며 약 15시간 지속 사용이 가능하다.
 
콩이 핫팩 출시를 기념해 여기어때는 인스타그램 인증 행사를 연다. 콩이 핫팩 구매후 ‘여기어때’, ‘이마트24’, ‘핫팩핫해’, ‘하앗팩’, ‘콩이’ 등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물을 자신의 계정에 올리면, 100명에게 핫팩 패키지를 선물한다.
 
콩이는 도심 건물에 올라가 포효하는 ‘킹콩’에서 모티브를 땄으며, 최근 3D로 개발해 다양한 부문에 활용 중이다. 또한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운영하고, 앱 페이지 디자인에 반영하며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여기어때는 콩이 3D 이미지를 추가 개발하고, 굿즈 개발 등 캐릭터IP를 적극 활용한다는 목표다. 
 
여기어때 최명재 마케팅 총괄은 “잘 만든 캐릭터가 가진 힘은 가치를 계산 없을 정도로 크다”며 “액티비티, 글로벌 등 다양한 신사업 추진, 안착에 캐릭터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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