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정차원 기자] 청년 실업률이 10%대에 이르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행정공무원, 경찰, 소방관, 군인 등의 국가공무원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부사관과 장교 즉 군인 지원자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심화되는 경쟁으로 인해 진입장벽의 문은 더욱 높아지며, 필기, 체력, 면접 준비는 갈수록 어려워질 전망이다. 때문에 뛰어난 정보력과 확실한 시스템을 갖추고 1:1 개별맞춤으로 지도해줄 수 있는 교육기관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금까지 약 1000여명의 국가공무원을 배출한 대전민족부사관장교학원이 대전의 학원 메카이자 성지인 둔산동으로 확장 오픈한다. 현재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수업과 1:1 개별맞춤 상담으로 명성을 누리고 있음에도 여전히 수강생들의 꿈을 확실하게 이뤄줄 수 있는 방법을 고심 중이라고 한다. 배옥균 원장과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자.

지금까지 약 1000여명의 국가공무원을 배출하고 이번에 둔산동으로 확장했다고 들었다.
- 우리나라에서 공무원, 경찰 등의 국가공무원의 인기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대학에서 학생들의 국가고시를 지도하던 중 국가공무원이자 나라를 지키는 자랑스러운 군인간부를 교육하고 배출하는 전문 학원의 부재를 느꼈다. 해서 군인 간부의 중요성, 교육, 합격 등의 의지를 가지고 처음 대전 1호점을 시작으로 민족부사관장교학원학원을 운영하게 됐다.

대전 민족부사관장교학원은 민족부사관장교학원 전국 지사의 1호점으로써 작년까지도 그 본원 역할을 수행했다. 저는 10년간 부사관&장교 분야에서 활동한 경력을 토대로 대전 민족부사관장교학원을 운영 중이다. 본 학원은 현재까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특전사 부사관&장교를 통틀어 약 1천여 명의 군인을 배출했으며, 이번에 대전의 학원 메카이자 성지인 둔산동으로 확장 오픈했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수업과 1:1 개별맞춤 상담을 진행한다던데.
- 정규 수강 3개월을 기본으로 자료해석, 언어논리, 근현대사, 전근대사, 해군영어, 공군영어, 공간능력, 지각속도, 상황판단 등의 주요과목 수업이 이뤄진다. 모든 과목은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 담당 강사들의 지도하에 하루에 일 3시간씩 진행된다. 또한 3개월의 정규 수강 중에는 체력측정, 면접 이론, 지원서 작성 지도 등의 필기과목은 물론 지원부터 합격까지 모든 시스템이 함축됐다. 1차 합격 후엔 별도로 개별 면접지도 및 체력지도까지 진행한다.

더불어 진심과 열정이 담긴 지도로 수강생들을 이끌어가고자 노력한다. 아무리 수강생이 많아도 반드시 1:1 개별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수강생들의 특성, 진도, 이해력, 수준 등을 고려해 각기 다른 학습 방향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