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얄코펜하겐이 이어 플레이트 2종을 출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한국로얄코펜하겐이 2019년 새해를 기념하며 ‘이어 플레이트(Year Plate)’ 2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로얄코펜하겐은 1908년, 빙앤그론달은 1895년부터 이어 플레이트를 생산해왔으며 이어 플레이트는 매년 덴마크의 자연, 문화, 역사와 관련된 새로운 주제를 모티브로 한정 출시된다.

이어 플레이트는 일상에서 식기로도 쓸 수 있고 벽에 걸거나 테이블, 선반 등에 진열하면 인테리어 장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제품이다.

이번 2019년 이어 플레이트는 로얄코펜하겐과 빙앤그론달에서 각 1종씩 출시된다. 로얄코펜하겐의 이어 플레이트는 ‘알란 타게슨’의 작품으로 덴마크의 시골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디자이너 ‘다그 삼선드’가 그린 빙앤그론달의 이어 플레이트에는 평화롭고 행복한 겨울의 오두막집 풍경을 서정적으로 담아냈다.

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이어 플레이트는 해가 지나면 주형을 파기해 생산 수량을 제한하는 한정 제품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소장 가치를 더한다”며 “특히 제작 연도가 새겨져 있어 특별한 해를 기념하거나 새해의 행운을 기원하기 위한 선물로 적합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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