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심페업보험 협약식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더매칭 플레이스가 지난 8일, DB손해보험과 함께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서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자 안심폐업보험’(이하 안심폐업보험) 출시를 위한 MOU를 맺었다.

이 날 협약식은 김철민 공정창업연구소 대표와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DB손해보험 관계자를 비롯해 이번 안심폐업보험에 동참하는 20여곳의 프랜차이즈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더매칭 플레이스는 신규 가맹사업자에게는 불안감을 해소해주고 가맹사업본부에게는 가맹점주와의 상생 및 신뢰구축을 위한 장치를 마련하고자 DB손해보험과 안심폐업보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안심폐업보험은 해당 상품에 가입된 프랜차이즈 매장을 오픈한 가맹점주가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로 인해 폐업을 하게 되는 경우 폐업으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을 약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더매칭 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안심폐업보험은 론칭 초기의 브랜드는 물론 다수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기존 브랜드들 모두에게 유익한 상품”이라며 “가맹본사와 점주간의 상생에 대한 의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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