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엑스투오투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패션기업 신성통상(주)이 오늘(10일) 패션 라이프스타일 가방 브랜드 ‘엑스투오투(EX2O2)’를 신규 론칭했다.

엑스투오투는 트렌드에 민감한 학생들의 교복 및 사복 스타일을 고려한 대용량의 멀티백부터 대학생, 직장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노트북·태블릿용 테크백, 이지백, 슬링백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신성통상의 계열사 (주)가나안의 막강한 소싱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가성비가 높은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40년 경력의 가나안은 국내 대표 가방OEM생산 기업으로 현재 노스페이스, 나이키, 아디다스, 데카트론 등 다양한 브랜드의 가방 생산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성통상 관계자는 “엑스투오투는 가방의 본질적인 기능에 충실함과 동시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지향한다”며 “불필요한 요소들을 배제한 간결함에 기본을 뒀으며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라인업으로 엑스투오투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그려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엑스투오투는 첫 마켓 테스트로 SPA 브랜드 탑텐 전국 매장에서 샵인샵 형태로 전개되며 온라인에서는 탑텐몰,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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