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리바이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가 뮤지션이자 아티스트인 나얼과 컬래버레이션 한 트러커 재킷 판매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다고 전했다.

해당 컬래버는 2018년 리바이스 501데이를 기념해 진행된 ‘크래프티드 위드 테일러 샵(Crafted with Tailor Shop)’ 프로젝트로, 리바이스 아이코닉 트러커 재킷에 나얼의 영감과 아이디어를 유니크한 감성으로 그려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나얼과 함께한 본 프로젝트는 단순 협업이 제품의 판매 수익금을 모아 사회환원으로 이어가는데 큰 의미를 뒀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구호 물품 구매 및 구호 활동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리바이스 관계자는 “나얼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돼 매우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며 “제품의 생산·판매를 통한 이윤을 사회 환원하는 선순환적인 브랜드가 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로,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