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가 빨래방 업계 최초 700호점을 오픈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크린토피아가 충남 서산에서 빨래방 업계 최초로 700호점을 오픈했다. 

700호점은 충남 서산시 성연면의 신도시 서산테크노밸리에 위치하며 기존 ‘세탁편의점’과 ‘24시간 코인빨래방’의 특성을 모은 세탁멀티숍이다. 유무인 결합 시스템으로 물빨래부터 드라이클리닝까지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크린토피아는 2009년에 세탁멀티숍 1호점을 개점한 이래 지난 한 해 동안 203개의 코인빨래방을 출점하는 최다 기록을 달성했으며, 2017년 출점 매장 수와 대비해 150% 가량 증가했다. 

또한 본사가 가진 노하우와 전국적인 AS망을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특히 스페인, 미국, 일본에서 제조사의 기계 교육을 받은 AS전담 조직이 전국적으로 운영돼 신속한 기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미세먼지, 한파 등이 심해지고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빨래방 이용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며 “세탁 서비스 이용자와 점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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