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퍼럭스가 CTM-06 USB-PD 고속충전기를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바이퍼럭스가 노트북과 스마트기기의 고속충전을 위한 ‘클레버 타키온 USB-PD 퀵차지 멀티충전기 CTM-06’을 출시했다.

USB PD 기술은 기존에 높은 전력 공급이 어려운 부분을 보완한 USB C 단자를 통해 최대 100W의 전력으로 충전이 가능한 USB 국제 규격이다. 

제품의 USB-C단자는 고출력을 위한 PD 60W까지 지원해 최신 노트북의 충전이 가능하며 호환되는 태블릿과 닌텐도스위치 같은 게임기기의 고속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신형 아이폰(아이폰XS, XS MAX, XR)의 고속충전을 지원해 C 단자로 충전시 최대18W의 PD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퀵차지3.0 기술을 적용된 USB-A포트가 추가적으로 장착돼 삼성 스마트폰, LG 스마트폰 등 호환되는 다양한 기기들의 고속충전이 가능하며 고속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기기는 자동으로 최적화된 전류로 안전한 충전이 가능하다. 

여러기기를 충전 시 최대 78W의 고출력으로 동시 연결시에도 빠른 충전도 가능하며 다중 보호회로 IC가 내장돼 고가의 노트북과 스마트폰기기들을 안정적으로 충전을 시킬 수 있다. 

바이퍼럭스 관계자는 “점차적으로 USB PD 고속충전 기기들이 늘고 있으며 다양한 관련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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