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집닥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집닥이 인테리어를 의뢰한 고객을 실시간 케어할 목적으로 업무용 앱인 ‘집닥맨’을 개발, 배포했다.
 
집닥맨 앱은 시공 현장 관리 업무를 주로 하는 현장관리 담당자가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인테리어 공사 현장을 수시 체크하고, 권역별 고객 요청사항들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집닥맨 앱을 통해 받은 공사 의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전담 담당자들의 상담진행 및 업체 배분 과정, 고객의 특별 요청사항 등을 사전 열람해 고객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현장관리 담당자의 현장방문 후기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고객에게 상세한 인테리어 상담도 가능하다. 현장방문 후기에는 현장미팅 스케줄부터 시설 및 건자재 컨디션, 공사진행율, 작업 특이사항까지 기록돼 인테리어 공사의 세부적인 부분까지 실시간 대응할 수 있다.
 
집닥맨 앱은 각 부서별 담당자 간의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도 돕는다. 공사현장 분배 현황 확인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현장관리 담당자별 월 현장 방문 수, 일 평균 현장 방문 수, 현장 방문 비율, 현장 방문 예정 및 완료 비율 등 통계화된 자료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 분배가 가능하다.
 
집닥 구교석 영업총괄이사는 “집닥은 고객서비스헌장에서 밝힌 바와 같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집닥맨 전용 앱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집닥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인테리어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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