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이 보퀴즈 도르 요리 문화 지원에 나선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터키항공이 제17회 ‘보퀴즈 도르(Bocuse d'Or)’의 공식 후원 항공사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터키항공은 대회 공식 후원 항공사로서 오는 29~30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보퀴즈 도르 결승전 및 결승에 참가하는 24명 우승 후보를 지원한다.

터키항공은 기내식 서비스 관련 다수 수상 경력을 보유, 다채로운 기내식과 라운지 케이터링 서비스로 많은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보퀴즈 도르는 전 세계 정상급 셰프들과 미디어가 한 자리에 모이는 요리 대회 중 하나로, 터키항공은 보퀴즈 도르 후원을 통해 세계 음식 문화를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터키항공 젠크 아측괴즈 리옹 지사장은 “터키 전통 식문화에서는 음식의 준비부터 서빙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매우 중요시 한다”며 “터키항공은 300여개 취항지의 특색을 살린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자랑거리며 요리의 정수를 선보이는 보퀴즈 도르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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