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형지엘리트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형지엘리트가 2019년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기능을 적용한 엘리트 학생복을 선보인다.

교복 자켓은 일반 안감대비 온도 유지효과를 65% 개선한 방열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을 더했다. 스커트는 내부에 핫팩 포켓을 추가해 핫팩을 사용해도 교복핏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대부분의 품목에 고밀도 보온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과 착용감을 강화했다. 자켓, 바지, 스커트, 조끼 등에 메리노울을 적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탄력성은 물론 깊은 색감을 구현했다. 특히 가공이 어려운 캐시미어는 기모를 한쪽 방향으로 정리하는 가공 처리로 착용감과 보온성을 살리고 활동량이 많은 것을 고려해 니트·가디건 등은 고밀도 원사로 내구성을 확보했다.

성장기 청소년들을 위해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다양한 기술도 적용했다. 슬라이딩 조절기, 3차원 슬라이드 버튼과 특허 기술 요술공주 스커트로 허리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고, 매직 소매 특허 기술로 자켓 소매를 5cm까지 늘릴 수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형지엘리트는 학부모 교복서포터즈 엘리트맘과 함께 교복생활연구소를 운영하며 실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청 사항을 반영한 교복을 선보이고 있다”며 “최근 몇 년간 강추위가 반복돼 보온성은 물론 착용감과 활동성을 강화한 신학기 교복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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