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롯데제과가 하비스트의 샌드 제품 ‘하비스트 피넛버터샌드’를 선보인다. 

하비스트 피넛버터샌드는 두 겹의 비스킷 사이에 피넛버터를 넣은 샌드 형태의 제품으로 기존 하비스트의 특징인 고소함을 극대화하고 ‘단짠’ 트렌드를 반영했다. 두 겹의 샌드 형태로 식감이 더해졌으며 크기도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사이즈로 변경됐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1984년에 선보인 하비스트는 참깨가 통으로 들어간 고소한 비스킷으로 오랫동안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으며 이번 신제품은 장수 브랜드에 새로움을 더하기 위한 브랜드 리뉴얼의 하나”라며 “젊은 세대들에게 어필될 수 있도록 요즘의 트렌드인 피넛버터맛을 적용하고 사이즈도 작게 바꾸는 등 변화를 시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