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양시 건강관리소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가 웰빙시대에 부응해 시민건강을 위한 건강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시의 올해 건강프로젝트는 6개 프로그램(안양천 건강관리소, 힐링워킹 교육, 어르신 태극권 체조교실, 아침 기공체조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줄넘기 교실, 체력증진 근력체조교실)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들은 전문 강사가 지도하며 모두 무료로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부스를 설치해 건강상담과 고혈압, 당뇨 등 현대인의 질병을 진단해주는 ‘안양천 건강관리소’를 상‧하반기 두 차례 쌍개울 광장과 박석교 둔치에서 마련한다.

시는 태극권교실과 근력체조교실 두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별도의 모집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강이야 말로 행복한 삶을 누리는 필수조건”이라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 개발을 계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