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이 인테리어 분야 인재 채용 특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집닥이 인테리어 분야 인재 모집을 위해 채용 특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최근 은행권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전체 취업자들이 취업준비에 필요한 비용은 연 평균 384만원이다.  

특히, 국내 청년 구직자 5명 중 1명은 취업 때 겪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취업준비 비용 마련’(26.6%)을 꼽았다. 집닥의 이번 채용 프로젝트는 입사지원자의 취업준비 부담을 덜어주고 고용창출을 적극 활성화하고자 면접비 보상 채용 플랫폼인 이너링크와 협업으로 진행한다.

집닥은 영업, 현장관리, 마케팅, 개발 등 전직군에서 신입과 경력을 아울러 전방위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자 중 면접까지 완료한 사람에게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일정 면접비를 현장에서 바로 지급한다. 

집닥은 고용 창출과 인재 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다. 2015년 7월에 설립된 이후 3명으로 시작해 현재 100여명으로 규모를 대폭 늘려 330% 이상의 성장을 이뤘고, 임직원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해 비정규직 제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집닥은 직원들의 소속감 고취와 복지 경쟁력 향상을 위해 특수 복지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매달 급여일에 맞춰 임직원 부모님 명의의 통장으로 일정의 용돈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집닥 채용 특별 프로젝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너링크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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