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산시 정월대보름 행사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교촌치킨이 경기 오산에서 진행된 ‘2019 정월대보름 큰잔치’를 후원했다.

교촌치킨은 오산시 소재의 선도 기업으로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오산천둔치에서 진행된 ‘2019 정월대보름 큰잔치’ 행사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산 시청이 주최하고 오산문화원이 주관하는 ‘2019 정월대보름 큰잔치’는 올해로 6회 째를 맞는 오산의 대규모 지역 행사로 교촌치킨은 2014년 1회 행사부터 6년 연속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국악인 오정해의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지신밟기, 고싸움,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에 즐기던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평양예술단의 공연도 진행돼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열리기도 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5대 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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