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2019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Korea Satisfaction Consumer Index, 이하 KSCI) 시상식이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된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운영사무국이 주관, 지밸리뉴스가 후원한 이번 KSCI는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의 만족도를 직접 평가해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실시됐다.

2019 KSCI는 내구재 5개, 서비스 26개, 소비재 18개, 심사위원상 19개 등 총 68개 업체가 최종 선발됐으며, 선발된 업체는 사전기초조사, 소비자조사,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최종 집계된 점수에 따라 결정된다.

심사를 담당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홍유 교수는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맞춰 기업들은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소셜 미디어, 동영상 등을 활용해 소비자와 관계를 맺으며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 기업들은 이러한 노력과 정성을 평가받고 검증된 우수 기업들”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수상 기업들이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상품가치를 인정받고 더욱 힘을 얻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개발에 매진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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