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닛메이드가 ‘미닛메이드 플라워’의 모델로 유희열을 발탁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코카콜라 미닛메이드가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을 ‘미닛메이드 플라워’ 모델로 발탁했다. 

유희열은 음악 방송 사회자,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단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소신과 철학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코카콜라는 유희열의 다양한 매력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한층 더 친숙하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닛메이드 플라워’ 광고는 ‘상큼함이 참꽃같네‘를 주제로 진행됐다. 유희열은 제품에 담긴 향긋함, 달콤함, 상큼함의 ‘희열(喜悅)’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미닛메이드 플라워’가 색다른 맛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출시된 만큼, 과즙 음료 시장의 정형화된 광고 이미지를 깨고 신선한 모델과 콘셉트로 새로움을 추구하겠다는 의도를 담았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유희열이 지닌 모델로서의 이미지가 ‘미닛메이드 플라워’의 매력을 소비자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닛메이드 플라워’가 향긋하고 달콤하며, 상쾌한 일상 속 희열을 즐길 수 있는 기분 전환 음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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